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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숲(여행꿀팁)

서울 가볼만한곳 창경궁 단풍여행 관람요금 관람시간

by 여행자의꿈꾸는 리뷰의숲 2024. 11. 10.

서울 가볼만한곳 창경궁 단풍여행 관람요금

 

아름다운 가을의 고궁 창경궁 촬영날짜 2024년 11월 10일

 

창경궁(昌慶宮)은 성종이 세 명의 대비를 위해 옛 수강궁에 창건한 궁이다. 창경궁은 원래 1418년(세종 즉위) 세종이 상왕 태종을 위해 창건한 수강궁(壽康宮)이 있던 자리이다. 이후 1483년(성종 14) 성종이 세 명의 대비(세조의 왕비 정희왕후, 덕종의 왕비 소혜왕후, 예종의 왕비 안순왕후)를 위해 수강궁을 크게 확장하고 궁의 이름을 창경궁이라 하였다.

 

 

창경궁

 

창경궁은 창덕궁과 경계 없이 동궐(東闕)이라는 하나의 궁궐 영역이었으며 주로 왕실 가족들의 생활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창경궁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1616년(광해군 8) 중건하였으며, 1830년(순조 30) 대화재로 대부분의 건물들이 소실되었다가 4년 뒤에 중건하였다.

 

그러나 1907년 순종이 황위에 오른 후 창경궁 내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조성하면서 궁궐로서의 모습을 잃기 시작하였다. 1911년에는 일제에 의해 궁의 이름마저 창경원(昌慶苑)으로 격하되어 궁궐이 아닌 공원화가 되어 훼손이 심하였다.

 

광복 후 1983년에 다시 창경궁으로 명칭을 회복한 후, 궁궐 경내에 있던 동물원을 이전하고 본래 궁궐의 모습으로 복원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창경궁은 남향으로 있는 다른 궁궐과 달리 정문과 정전이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창경궁 단풍

 

 

❤️ 창경궁 주소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안국역 3번출구

관람시간 09:00~21:00

관람요금 입장료 1,000원

휴무: 매주 월요일

주차 안됨

 

 

 

 

 

 

창경궁 관람은 매주 월요일 휴일만 빼고 언제든지 관람할수 있다.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창경원에서 창경궁으로

창덕궁과 창경궁은 원래 하나의 궁으로 보았는데 경복궁 동쪽에 있다고 해서 동궐 이라고 불렀고 후원을 함께 사용해 창덩국 후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창경궁 홍화문

 

 

홍화문(弘化門)은 창경궁의 정문으로 ‘홍화’는 ‘조화를 넓힌다’, 즉 덕을 행하여 백성을 감화시키고 널리 떨친다는 뜻이다. 홍화문은 창경궁 창건 당시에 처음 건립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616년(광해군 8)에 재건되었다. 같은 동궐인 창덕궁의 정문(돈화문)은 앞면이 5칸인데 비해 홍화문은 3칸의 작은 규모로 지었다.

 

홍화문은 국왕이 직접 백성들을 만났던 곳이기도 하다. 영조는 1750년(영조 26)에 균역법(均役法)을 시행하기 전 홍화문에 나가 양반과 평민들을 만나 세금제도의 개편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 정조는 1795년(정조 19) 어머니 혜경궁 홍씨(헌경황후)의 회갑을 기념하여 홍화문 밖에서 가난한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홍화문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 창경궁 꼭 관람해야할 명도

 

창경궁 대온실

춘원지

풍기대

망부일구

성종태실 및 태실비

팔각칠층석탑

명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