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주의보 대마젤리 가격 곰모양 젤리 먹으면 일어나는 증상 4가지

일본여행 주의보 대마젤리 가격 귀여운 곰모양 젤리 먹으면 손떨리고 구토 속메스꺼움 주의하세요. 가족 모두 일본여행을 앞두고 있는터라 대마젤리에 관한 뉴스를 눈여겨 보고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곰모양이라 정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대마젤리 성분

도쿄 고가네이시에서 열린 축제에서 한 남성이 무료로 나눠준 젤리를 먹은 6명이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에 이송됐는데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축제 주최 측은 젤리를 나눠준 남성을 찾아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는 조사에서 “먹어보니 맛있어서 나눠줬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이 먹은 젤리 봉투에는 오사카의 한 제조업체명과 대마 성분과 구조가 유사한 ‘헥사히드로칸나비헥솔(HHCH)’이라는 성분이 포함됐다고 적혀 있었는데 왜 아이들도 좋아하는 젤리에 이런 대마 성분이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마에는 환각을 유발하는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THC 성분이 들어있는데 환각이나 구토를 일으켜 일본에서 제조와 유통이 금지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대마 젤리에는 THC 성분과 유사한 헥사히드로칸나비헥솔, HHCH 합성화학물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젤리의 가격은 10알에 7000엔(약 6만 1000원)으로 법으로 규제되지 않는 대마 유사 성분 HHCH가 한 알다 30밀리그램이 들어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실제 이 젤리를 사먹고 신체 이상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먹은후 손발저림,환각, 속메스꺼움증상과 멀미증상을 보이는데 이런 피해가 속출하자 일본 후생노동성이 뒤늦게 이번 주안에 HHCH를 규제 약물로 추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여행이 친절을 베풀며 이런 사탕류와 쿠키, 젤리,껌등은 절대 받아 먹어서는 안됩니다.

HHCH가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와 유사한 합성화합물이다. THC는 대마에 포함된 성분으로 환각이나 구토 등을 일으켜 일본 내에선 제조와 유통이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

대마젤리 마약젤리는 굳이 다크웹과 텔레그램을 이용하지 않아도 해외에서는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마약류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도 비교적 쉽게 구할 수도 접할 수도 있다 보니, ‘아, 대마젤리 마약젤리는 가공식품이라 적발이 쉽지 않은가 보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마초, 대마젤리 마약젤리 대마쿠키등 소지/구입/섭취했을 시 형량은 마약류 관리법 제61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실제 대마젤리 마약젤리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마약사범이 아닌 호기심에 한 번 구매해 본 사람, 이 정도는 안 걸리지 않을까 하며 경각심 없이 구매한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아직 섭취하지도 않았는데 구매 이력을 통해 빠르게 적발된 사례도 많습니다.

호기심에 구입했더라도 처벌 대상이 되기 때문에 애초에 구입하지 않는것이 좋고 일본여행시 모르는 사람이 호의를 배풀며 대파젤리 비슷한것은 준다면 절대로 받아 먹어서는 안됩니다.